군산시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5:30:49
  • -
  • +
  • 인쇄
시민과 함께 만드는'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군산을 위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모집
▲ 군산시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뉴스스텝] 군산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인구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자 ‘군산시 제2기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작년 제1기 시민참여단이 육아 · 돌봄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면, 이번 제2기 시민참여단은 생애주기별 각 세대의 대표단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다”라면서 “군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저출생에 대한 현실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대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선발되는 제2기 시민참여단은 6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격월로 인구정책 관련 정기회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행 중인 인구정책사업 및 홍보자료 모니터링, 인구정책 관련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은 6월 5일부터 1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임신 ‧ 출산 ‧ 양육 ‧ 교육 분야 5명, 청년 분야 3명, 고령친화 분야 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분야별 50% 미만 접수 시 재공고한다.

반면 모집인원을 초과할경우 서류심사 후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통한 민 · 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과 시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시민참여단의 제안으로 추진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두근두근 인연 만들기‘가 얼마 전 성황리에 진행되어 15팀 중 9커플이 성사되었으며, 하반기에 한 번 더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