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제2회 청룡문화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5:20:23
  • -
  • +
  • 인쇄
▲ 함안군 칠원읍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제2회 청룡문화제 성료

[뉴스스텝] 함안군 칠원읍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칠원 광려천 잔디마당에서2024년 제3회 주민총회 및 제2회 청룡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과 지역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회는 읍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내년에 시행할 주민자치사업 7개 의제를 채택했으며 지난달 30일에 칠원읍사무소, 오곡민원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했고, 지난 5일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종 선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안길 청소 및 환경캠페인 ▲비상구급함 비치 ▲마을 지명 소개 안내판 ▲안전하고 살기좋은 우리마을 가꾸기 ▲지역특색을 살리는(청룡문화제)문화놀이 한마당 ▲문화버스킹 ▲해맞이 및 달집 사르기 행사 순으로 선정됐으며,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군에 예산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청룡문화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올림픽과 더불어 버블쇼, 직거래장터 가수공연, 악기연주, 댄스, 주민노래자랑,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주민들의 참여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칠원읍 주민자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칠원읍주민자치회 안병호 회장은 “문화유산이 많은 칠원읍에서 제2회 청룡문화제가 개최되어 기쁘고, 읍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문화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