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5:25:07
  • -
  • +
  • 인쇄
하의면 집중관리지역 선정, 고위험군 주민 대상 예방 교육 및 물품 지원
▲ 신안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뉴스스텝] 신안군이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진드기 바이러스가 확인된 하의면을 2025년 집중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방 교육에 나섰다.

군은 7월 21일, 하의면 지역 경로당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등 치명적인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설명했다.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밝은색의 긴 옷, 목이 긴 양말,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야외 활동 시 진드기의 접근을 막는다. ▲휴식 시 방석 또는 돗자리 사용하여 풀밭에 직접 앉지 않는다. ▲야외 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을 꼼꼼히 확인한다. ▲야외 활동 시 입었던 작업복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한다. ▲증상 발생 시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즉시 진료를 받는다.

신안군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400여 명에게 팔 토시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발생 예방과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농촌 지역의 고령층은 감염 시 치명률이 높아 반드시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