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료 AX 선도지구 청사진 공개…18개 과제 5,800억 원 투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5:20:46
  • -
  • +
  • 인쇄
기획 예산 10억 확보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 수립 추진
▲ 강원특별자치도, 의료 AX 선도지구 청사진 공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26~’30년, 350억)'과'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26~’30년, 350억)'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됐다.

- 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반 의료서비스를 개발해 강원대병원 AI암치유센터에서 진료지원‧조기진단‧재발예측 등에 실증 적용하고 산업용 암특화 합성데이터를 생산해 즉시 시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AI융합혁신 교육허브는 의료‧디지털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으로 두 사업은 의료 AI 실증과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전체 프로젝트의 핵심 기반을 담당한다.

도가 준비 중인 5,800억 원 규모의 의료 AX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의료 AI 선도지구 지정이 필수 절차이며, 이를 위한 종합계획 연구용역이 25년 11월부터 착수된 상태다.

도는 선도지구 지정→예타 면제→국비사업 연계라는 순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18개 세부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연계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확보된다.

또한, 5,800억 원 규모 사업의 실행계획을 정교화하기 위한 기획예산 10억 원이 2026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내년에는 18개 과제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2단계 세부 계획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 현재는 1단계로 선도지구 지정 전략을 마련 중이며(25.11.~수립 중이며 이후 2단계 세부사업 계획 수립, 3단계 본격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 ‘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및 ‘5극 3특 초광역 성장엔진 전략’과 맞물린 정책 방향으로, 강원권 의료기기 산업 기반과 AI 기술을 융합한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데이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의료 빅데이터 50억 건, 원주 의료기기 산업 집적지, 공공의료데이터 기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의료AX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진태 지사는 “중앙정부에서도 AI를 국가 성장 핵심 엔진으로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도는 이중 의료 AX 분야를 선택하여 방향을 잡았고, 4개 분야 18개 세부 과제 중 2개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AX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

이재명 대통령,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앞서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했다.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3일.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이 대통령은 장날 시장을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대통령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뉴스스텝]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 도시철도망 연결 필요성을 근거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필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