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4기 모집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5: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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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홍보에 관심있는 8인의 청년서포터즈 모집, 10개월간 통통 튀는 홍보 활동 기대
▲ (재)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안문재PD’ 4기 모집 포스터 / Ⓒ안산문화재단

[뉴스스텝]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서포터즈는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콘텐츠 관련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19~39세), ▲개인 블로그 등 SNS 운영이 가능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개인, ▲24년 12월까지 성실히 활동 가능한 자이다. 안산 거주자 또는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선정 결과는 2월 19일 개별 발표한다.

‘안문재PD’ 4기는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혜택으로는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에 대한 표창, 활동 실적에 따른 봉사 시간 인정,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안산문화재단 청년서포터즈 사업 담당자는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안문재PD는 청년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과 동시에 홍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안산문화재단의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 폭넓은 문화사업 체험의 기회와 재단의 운영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활동이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 기간은 1월 24일 수요일부터 2월 13일 화요일까지이며,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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