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5 수변문화 페스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5:40:36
  • -
  • +
  • 인쇄
하나의 바다, 여섯 개의 거실에서 즐기는 수변문화
▲ 수변문화 페스타

[뉴스스텝] 거제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2025 수변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바다, 여섯 개의 거실’을 주제로 수변 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연극과 음악, 그림과 책, 체험과 마켓이 어우러져 가을 바닷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와 휴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장승포권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항만과 어항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창의적인 수변 문화관광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연(연극, 버스킹, 색소폰, 오카리나) ▲전시(어반스케치 작품 활동 및 전시) ▲체험(책놀이, 훌라댄스, 다문화 체험, 힐링 필라테스, 버스킹체험) ▲마켓(플리마켓,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웹자보 QR코드 스캔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공유를위한창조, 거제YMCA, 거제시가 주최·주관·후원하고, 시민 기획자로 구성된 수변문화 기획단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거제YMCA로 하면 된다.

2025 수변문화 페스타는 시민의 생활 공간을 문화의 거실로 확장해, 가을 바닷가에서 특별한 여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