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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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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