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김제시 민원실 지적서고 견학

[뉴스스텝] 김제시는 29일 전주시 소재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학생 및 교수, 관계자 등 20여명이 김제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적 및 공간정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해오고 있는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학습동아리(지적인)학생들이 김제시 지적업무 처리과정 및 지적서고 등을 견학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해 일제 강점기 작성된 구 토지(임야)대장, 폐쇄 지적(임야)도면, 110여년 전 측량원도 등 오랜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고(古)문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서고 견학에 앞서 학생들을 상대로 지적제도의 변천사, 지적공부 관리방안, 지적서고 역할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별하게 관리되는 지적공부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아울러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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