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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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중장비·대형 면허에 이어 용접기능사 신설, 올해 총 133명 모집
▲ 함양군청

[뉴스스텝] 함양군이 군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6년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전문 자격증 및 면허 취득에 드는 교육비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증액된 총 1억 5,5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33명의 군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 확대 및 지원 내용 지원 대상 분야는 총 4개 분야다. 구체적으로는 드론(1종), 중장비(굴삭기, 지게차), 대형/대형 특수 면허이며, 특히 올해는 만 50세에서 64세까지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목적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용접기능사(가스텅스텐아크·피복아크·이산화탄소가스아크) 분야를 신규로 추가했다.

지원 금액은 분야별로 상이하며, 드론의 경우 최대 200만 원, 중장비(3톤 미만) 최대 35만 원, 중장비(3톤 이상) 최대 80만 원, 대형 및 대형 특수면허 최대 70만 원, 용접기능사 최대 180만 원으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교육비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64세 사이의 군민이다. 군은 거주기간, 나이, 경제활동 상태,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2026년 12월 4일까지 자격증을 취득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내에 함양군 관외로 전출하면 지원금 전액을 반납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일정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사흘간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직업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고용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숙련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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