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3 양촌곶감축제 기대만발 새 콘텐츠! '감스토랑' 예약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5:50:32
  • -
  • +
  • 인쇄
‘감 + 레스토랑’… 양촌곶감의 다양한 맛과 가능성 엿보는 기회
▲ 감스토랑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개막을 약 2주 앞둔 ‘2023 양촌곶감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준비 중인 가운데, 신규 콘텐츠인 '감스토랑'의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감스토랑은 양촌 감을 활용한 음식과 술을 조화로운 코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홍시 드레싱 샐러드, 감 보드카 칵테일 등의 전채 요리부터 송어모둠튀김, 감 와인과 감 소주 등의 중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크림치즈 곶감말이, 추시(가을 감) 산그리아 등이 디저트로 준비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감스토랑의 손님을 받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 예약 창구를 개방했다. 감스토랑 체험 신청은 구글폼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이뤄지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 구글폼에 접속가능하다. 인당 체험비는 1만 5천 원이다.

감스토랑은 12월 8일(개막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2시, 14시, 16시에 진행되며, 한 차례에 여덟 테이블을 운영한다. 단, 축제 개막일인 8일에는 16시에 한번만 문을 연다.

축제 관계자는 “감스토랑은 양촌 곶감과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라며 “축제장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양촌 음식의 매력에 푹 빠져 돌아가실 수 있도록 음식 준비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