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설 명절 연휴에도 문화, 관광시설 운영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5:50:10
  • -
  • +
  • 인쇄
횡성호수길 무료 개방 등으로 방문객 편의 도모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과 27일 임시공휴일에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문화·관광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횡성호수길은 설 연휴 내내 개방된다. 특히 설날 당일인 29일은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횡성시네마도 정상 운영되며 설날 오전에만 휴관한다.

유현문화관광지 내 풍수원유물전시관은 27일과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횡성한우체험관은 27일~29일 휴관 이후 30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매년 겨울 큰 인기를 끌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관람만 가능하며, 찐빵만들기와 디저트 체험 등은 5일부터 즐길 수 있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도로를 달리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횡성루지체험장의 경우, 동절기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설별 상세 운영시간과 주소, 문의처 등은 횡성군 홈페이지 알림란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익산시는 30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 △민원인의 마음을 얻는 '소통 스킬' 등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거창창포원, ‘나만의 식물일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