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 통일안보시찰단 ... 국외 봉사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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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협의회장 장수철)는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안 교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통일안보시찰단 국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협의회장 장수철)는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안 교외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통일안보시찰단 국외 봉사활동을 실시헀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일안보시찰단의 라오스 방문 및 ‘2024 평화로 ! 통일로 ! 공감 강연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장수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현지의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았으며,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소속 라오스분회와 연계해 비엔티안 교외의 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학용품, 의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비된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은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집에서 입지 않는 보관상태가 양호한 옷을 1인당 2~3벌씩 직접 준비해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기부해 단순 금전기부가 아닌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오늘 뜻깊은 해외 봉사활동의 자리에 많은 자문위원 여러분이 흔쾌히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 모두 세계화 시대에 자문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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