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년 국·도비 3,684억원 확보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5:56:13
  • -
  • +
  • 인쇄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 홍성군 2025년 국·도비 3,684억원 확보 총력

[뉴스스텝]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웰페어 밸리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정비, 저탄소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설립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 만큼, 논의된 사업 및 제안이 정부 부처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 국회의원답게 중앙부처를 발로 뛰겠다.”라며“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지역 내 산재된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승규 국회의원님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위해 군 공직자들과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군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 비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구상하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그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온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지난 6일 열린 ‘2025 온마을축제’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주민이 주도하고,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작품 전시, 체험부스, 플리마켓, 플로킹,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25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자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 노하우, 타 지자체 공유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대전광역시 세정담당관실이 지방세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형 연구조직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구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 ‘센세(稅)이션’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하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센세(稅)이션’은 2019년 지방세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 과세 실현을

광명경찰서․기아AutoLand․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북한이탈주민 (식료품세트)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뉴스스텝]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기아AutoLand광명,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지원사업 기금(일천만원)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금 전달식은 광명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김성주, 기아AutoLand광명 이종무 상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식료품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며, 정착과정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