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성황리 개최…‘나주쌀’에 큰 관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6:00:25
  • -
  • +
  • 인쇄
농협나주시지부와 함께 컵누룽지·뻥튀기 나눔
▲ 나주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성황리 개최…‘나주쌀’에 큰 관심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2일 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와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단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컵누룽지와 뻥튀기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뻥튀기 나눔 행사에는 9000명 이상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주쌀의 맛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

신경훈 나주시지부장은 “나주쌀은 품질과 맛에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우수한 제품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주쌀의 가치를 알고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수한 나주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주 농산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7회 천제(天祭) 봉행 거행

[뉴스스텝]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7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월 농업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봉행을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거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제7회를 맞이한 영월군 천제 봉행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다가올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영월군, 영월군의회 등 행정·유관기

남해군 미조면 노구항,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뉴스스텝]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서 미조면 노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 내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대표 공모사업이다.남해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울산시, 주소정보시설로‘여성안심귀갓길’밝힌다”

[뉴스스텝]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