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사랑, 더불어 사는 김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5:56:02
  • -
  • +
  • 인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 등 취약계층 지원
▲ 함께 나누는 사랑, 더불어 사는 김천

[뉴스스텝] 김천시는 지난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실버카 40대, 안전지팡이 200개, 이불 60채(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년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공단 기부금을 1:1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께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우리 지역 곳곳이 온기로 가득한 것 같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사고 피해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