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 부산 해운대구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5:55:13
  • -
  • +
  • 인쇄
강릉과 해운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동해의 인연
▲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 부산 해운대구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탁

[뉴스스텝]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김윤영)는 19일 자매도시인 부산 해운대구를 방문하여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예방하고, 해운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회장 신숙희)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 원씩 교차 기탁한다.

이번 방문은 강릉과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동해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교차 기탁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와 해운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는 기탁식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지회 김윤영 회장은 “자매도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