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중한 시민과의 약속, “틈틈이 반상회”둔덕면 내평마을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5:55:03
  • -
  • +
  • 인쇄
▲ 소중한 시민과의 약속, “틈틈이 반상회”둔덕면 내평마을 방문

[뉴스스텝] 거제시는 시민과의 공감 확대와 현장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15일 둔덕면 내평마을에서 김원섭 이장, 김금찬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틈이 반상회’를 열었다.

변광용 시장은 올해 초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 시절에 만났던 내평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선 후 내평마을을 다시 찾았다.

변 시장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거제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따끈한 행복 한 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또한 노후화된 경로당 신축 등 마을 주요 현안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마을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장에 당선되면 다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말씀을 듣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 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한 건 한 건 심도 있게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틈틈이 반상회’는 시장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시민들의 공동생활공간인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 시책으로,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거제면 외간․내간마을에 이어, 이날 세 번째로 둔덕면 내평마을을 찾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