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중심 부산진구 '부산진구민 100여명, 서면거리 중심에 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4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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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문화중심 부산진구 '부산진구민 100여명, 서면거리 중심에 서다'

[뉴스스텝] 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은 오는 10월 7일 토요일(13시~18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서면 젊음의 거리와 놀이마루에서 개최한다.

부산진구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범천동, 당감동, 연지동, 전포동에서 각각 문화가 있는 날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한 통합형 축제로 5월부터 매달 회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해 더욱 뜻깊다.

이번행사는 젊음의 거리를 서커스존과 플레이존, 체험존, 아트존, 공연존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연지동 어린이 연극단의 공연부터 부암 3동의 가요장구팀까지 부산진구 내 생활예술 동아리 총 9팀 107명이 선보이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내 곳곳에서 진행됐던 생활예술 활동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또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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