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땀 흘린 의료진에 ‘감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6:10:10
  • -
  • +
  • 인쇄
지난 3년 8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힘써준 의료진과 유관기관 등에 감사 표해
▲ 전주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땀 흘린 의료진에 ‘감사’

[뉴스스텝] 전주시가 지난 3년 8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는 13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온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보건소가 지역사회와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힘써준 의료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3년 8개월 동안 전주시 코로나19 대응 기록 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 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 발생했으며, 3년 8개월 만인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전수 감시 체계에서 양성자 감시 체계로 전환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