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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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제로화’ 실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장흥군은 6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차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2명이 신청했으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직접일자리 중복·반복 참여 제한 등 정부 합동지침에 따라 68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5개월 동안 읍·면 지역에서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 총 8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2월 6일(1차), 2월 10일(2차) 총 8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정광훈 강사가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내용과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김대중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성실한 근무와 안전 준수가 중요하다”며,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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