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학과탐방] 아동보육전공, 보육전문성과 상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아동전문가 양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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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

[뉴스스텝] 코로나 이후 엔데믹 시대를 거쳐오면서 다양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실천적 지식,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아동 상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은 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창의융합형 보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보육, 장애 영유아 지도 및 심리상담의 세부 전공을 기반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TEAM과 MAKER교육 등 최첨단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보육전공은 현장미러형 실습공간 및 첨단 실습 인프라 구축,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동아리 봉사활동 등 아동 보육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년제 학과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PBL 학습성과, 캡스톤디자인, 모의면접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국가자격인 보육교사 2급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민간자격인 아동상담사 / 그림책생태체험지도사 / 생태놀이지도사 / 북아트지도사 / 종이공예지도사 / 우쿨렐레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국공립 / 직장 / 민간 어린이집, 아동상담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서비스원, 우리동네키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영유아 보육, 아동상담 및 초등돌봄 관련 기관 등이 있다.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 김성경 학과장은“미래사회를 주도할 탁월한 보육전문성과 상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아동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 교습법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보육전공 최O지 졸업생(구립새대영아어린이집 근무)은 “구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유한대학교 아동보육전공에서의 경험들이 모두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음을 깨달았고 특히, 학과 수업에서 직접 교사가 되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모의 수업은 교사로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아동보육전공은 입학정원 25명(수시1차 20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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