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어묵 나눔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6:10:28
  • -
  • +
  • 인쇄
▲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어묵 나눔 행사’ 진행

[뉴스스텝]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어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및 3ˑ1운동 재연행사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면민들이 마지막 겨울을 힘차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용연심 총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추운 날씨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나눔 봉사를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 광적면은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늘 주민들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나눔, 기부 물품 전달, 저소득 노인 반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