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6:05:26
  • -
  • +
  • 인쇄
동별 취약지 중심의 집중 방역으로 선제적 방역소독 전개
▲ 보건과 방역소독사업 발대신사진

[뉴스스텝]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6월 5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보건소 및 23개동 방역담당 공무원,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 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했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역소독사업은 6~8월 석 달간 실시되며, 방역 차량 진입이어려운 좁은 골목, 불결지, 모기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의 해충이 주민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