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포항 부시장, 추석 앞두고 포항역 방문해 안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6:10:23
  • -
  • +
  • 인쇄
귀성객들을 위한 교통 혼잡 대책 마련 철저 지시
▲ 장상길 부시장은 11일 포항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교통 혼잡 대책을 점검했다.

[뉴스스텝] 장상길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11일 명절 기간동안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교통 혼잡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에도 혼잡을 빚고 있는 포항역에서 교통혼잡 대처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주차장 추가 확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역을 비롯해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지점에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 근무자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가 몰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