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설치공사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3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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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68면 증설, 그늘막 설치 등 추진… 캠핑장은 3월 휴장
▲ 청주시청

[뉴스스텝]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5천만원을 들여 주차장 확장,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캠핑장 내 캠핑하우스를 신설해 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차 면수를 68면이 증설해 기존 387면에서 455면으로 늘린다. 노후 진입광장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계획이다.

지난달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9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에는 목재 데크를 기반으로 하는 캠핑하우스 3개동을 조성한다. 설치공사 및 전반적인 정비를 위해 캠핑장은 3월 한 달 간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일대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캠핑시설이 갖춰진 캠핑하우스 조성해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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