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해양 정화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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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무안 바다 지키는 지속적 정화활동 다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근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가 지난 18일 현경면 홀통유원지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뉴스스텝]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근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가 지난 18일 현경면 홀통유원지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20여명과 새마을부녀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홀통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택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현경면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 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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