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025년‘지식재산 긴급지원’,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기업’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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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 중소기업 대상‘지식재산 긴급지원’, ‘IP나래 프로그램’사업 접수 시작
▲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025년‘지식재산 긴급지원’,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기업’모집

[뉴스스텝]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식재산 긴급지원’및‘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식재산 긴급지원’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업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 주는 긴급지원 사업이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특허법률사무소, 디자인업체 등 협력기관과 함께 △국내맞춤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 및 해외출원비용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 당 총 2,000만 원 이내로(지원금 합산 기준, 자부담 제외), 40%(현금20%+현물20%)를 자부담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컨설팅과 IP경영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지원 내용으로는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등의 사업을 기업 당 2,500만원 이내로, 30%(현금15%+현물15%)를 자부담하여 지원 받을 수 있고 상반기(2월)와 하반기(6월) 연 2회 정기공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강기훈 센터장은 “2025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북부지역의 기업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RIPC 지원사업 신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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