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마음으로 잇는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활동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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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 7일 재봉틀사업 일환으로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활동 착수
▲ 마음으로 잇는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활동 개시

[뉴스스텝] 전주시가 민간단체와 손잡고 단백질 결핍이 우려되는 의료-돌봄 대상 노인의 건강을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에 착수했다.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상칠)은 7일 단백질 결핍이 우려되는 의료-돌봄 대상 노인의 건강을 지원하는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첫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와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이 지난달 재봉틀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한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행한 것으로, 시는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지난달 말까지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근력 저하가 우려되는 노인 20명을 발굴·선정했다.

지원된 단백질 식품꾸러미는 자반고등어와 김, 베지밀, 바나나, 돌김자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온고을 PMJF 라이온스회원들은 이날 전주지역 20명의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와 위생 상태 등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매월 1차례씩 단백질 식품꾸러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노인들이 섭취하는 데 불편이 없고 계절에 맞는 단백질 식품 꾸러미 구성품 선정과 폭염이나 혹한기 꾸러미 전달 과정에서 식품의 변질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꾸러미 가방 제작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상철 온고을 PMJF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어르신에게 전달할 식품꾸러미 구성품과 안전하고 건강한 전달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클럽 회원들간 관계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면서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뿐 아니라 봉사자인 우리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저함 없이 어르신의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까지 챙겨주신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단백질 식품꾸러미’는 단순한 식품으로서의 의미보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잇는 돌봄의 상징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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