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6:15:26
  • -
  • +
  • 인쇄
▲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은 지난해 대비 4명이 늘어난 81명에게 행정도우미, 환경정비, 주차도우미,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 지침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근로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안군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희망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개최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밤 10시 제주시청에서 개최한다.이 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는 밤 10시에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는 소원지‧가훈(캘리그라피) 적기, 풍선아트, 타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함께 플리마켓, 포토존, 미디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동두천 신진·청년 작가전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동두천 미술협회 신진·청년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이숙헌)가 주관하는 전시로, 신진·청년 작가들의 회화와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

동두천문화원,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