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독서문화 캠페인 ‘독서마라톤’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6:20:26
  • -
  • +
  • 인쇄
▲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홍보 카드뉴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으로 대덕구민 대상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행사이다.

참여 신청은 대덕구 공공도서관 (신탄진·송촌)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 가능한 독서마라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목표 독서량 15권의 ‘동춘당’과 20권의 ‘계족산 독서’, 25권의 ‘대청댐’, 3인 이상 7인 이내의 단체는 독서 목표 권수 40권의 ‘대덕애서(愛書)’ 코스가 있다.

독서 완주 증빙은 신청서 제출 시 제공되는 독서노트에 감상문, 감상평, 감동 문구 필사, 요약문 등 다양한 형식의 독후 자료를 자필로 작성해 목표한 독서량만큼 독후활동을 완성하고,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에 게시하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노트는 추후 완주증 수령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완주자에게는 부상으로 코스별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송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