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옥산동, 정월대보름 맞이 동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6:30:18
  • -
  • +
  • 인쇄
▲ 합천읍 옥산동, 정월대보름 맞이 동제 개최

[뉴스스텝] 합천읍 옥산동은 19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권영식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정성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및 옥산동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동산에서 ‘2024년 옥산동제’를 개최했다.

이날 동제에서 초헌관은 송정남 동회장, 아헌관은 최민식 미성건설 대표, 종헌관은 서정홍 신협 이사장이 맡았으며,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옥산동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송정남 동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리게 됐다”며 “옥산동제를 위해 지원해준 읍내 많은 단체들과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운 합천부읍장은 ”올 한해도 합천읍 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이 합천 읍민에게 전해져 각자 바라는 소원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0일에 개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