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6:30:21
  • -
  • +
  • 인쇄
12/22(일) 오후 3시 ‘앙상블88’,‘사려니’,‘밴드이강’공연
▲ 제주시 우당도서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우당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실내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제공되고 있는 도서관 1층 실내 숲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식, 퓨전 국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무대를 구성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주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콜라보 ‘앙상블88’,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현대적 감성과 한국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으로 친근하게 재해석하는 퓨전국악밴드 ‘밴드이강’이 출연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