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학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6:26:09
  • -
  • +
  • 인쇄
동두천양주 관내 1학기 24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이어, 2학기 전체 49교 대상 학생 성장과 발달 중심의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학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합동 컨설팅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 및 양주 관내 1학기 24교의 늘봄학교 운영 첫걸음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경기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게 된다.

1학기보다 늘봄학교 25교가 추가로 확대 ․ 시행되어 지난 7월 19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7월 24일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직접 1학기 늘봄학교인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수요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아침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동두천송내초등학교를 이어 방문한 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학교의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지역 특색과 학교의 상황과 특징이 잘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경기형 늘봄학교가 2학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 및 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관내 49교의 초등학교가 2학기 늘봄학교로 전면 시행되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늘봄학교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만의 특색있는 교육자원들도 함께 연계하고 늘봄학교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특히 2학기 새롭게 진입하는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25교)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여름방학 동안에도 빈틈없는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