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브랜든 최 콘서트' 살롱 시리즈 첫 무대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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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를 중심으로 악기에 집중하는 살롱 시리즈 첫 무대
▲ 포스터

[뉴스스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21일,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첫 무대로 살롱 시리즈 '브랜든 최 콘서트'를 선보인다.

살롱 시리즈는 한국 클래식계의 흐름을 이끄는 젊은 연주자를 중심으로 악기 자체의 매력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기획이다. 1월의 첫 무대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 올라 밀도 높은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6년 문화가 있는 날의 기획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살롱 시리즈와 아동극을 월별로 적절히 배치해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대가 고르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무대는 색소폰의 따뜻한 음색과 피아노의 섬세한 선율이 중심을 이룬다. 김재원이 작곡한 'The Saxophonist'를 비롯해 라흐마니노프의 'Volcalise',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친숙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이 악기와 음악에 온전히 몰입하도록 구성했다.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연주자다.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MTNA 국제 콩쿠르 2위 등 주요 콩쿠르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 등 방송 출연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한 다수 콩쿠르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매년 100회 이상 실내악 무대에 오르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작곡 음원과 정규 앨범을 통해 창작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체 ‘Club M’을 이끌며 젊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색소폰과 피아노라는 조합이 가진 감정의 결을 따라 겨울과 새해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느꼈으면 한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살롱 시리즈로 여주시민이 더욱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 공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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