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 가정에‘탄생축하 꾸러미’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6:25:03
  • -
  • +
  • 인쇄
▲ 보령시, 갑진년 새해둥이 출산 가정에‘탄생축하 꾸러미’전달

[뉴스스텝] 보령시는 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첫 출산가정에 보령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새해둥이의 부모님과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첫 출생아는 1월 1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으며,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됐다.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기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보령시는 자녀 출산시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며,▲출산양육지원금(100만원~3,000만원)▲아동수당(월10만원)▲행복키움수당(월10만원) ▲영유아교통안전물품 등 출산 및 양육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새해 첫날 청룡의 기운을 담은 귀한 아기가 태어나 보령시민 모두에게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보령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육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공감 OK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양영희 국어문화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뉴스스텝]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