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제1회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6:30:29
  • -
  • +
  • 인쇄
▲ 부산 부산진구,‘제1회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개최

[뉴스스텝]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구청 다복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 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의 스토리텔링으로 막을 열었다.

강다윤 대표는 ‘자갈치오지매’의 론칭 배경을 소개하면서 2023년 부산시 주관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되기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과정과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마케팅·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주관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절차 및 시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 설명회 참여자는 “스타 소상공인을 만나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 및 분야별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하반기 ‘제2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양영희 국어문화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뉴스스텝]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