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침수위험지역 호우대비 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4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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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참석
▲ 신영재 홍천군수, 침수위험지역 호우대비 현장 점검

[뉴스스텝]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2일 홍천강 둔치주차장 등 침수위험지역을 방문하여 호우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홍천강 둔치주차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차량 30여 대가 침수되는 등 해마다 침수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홍천군은 올해 7월 홍천강 상류지역에 수위센서를 설치하고, 둔치주차장에는 차량번호인식 및 차량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위험이 감지될 경우 차량 소유주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는 대피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강 둔치주차장 차량 출입 차단시설을 확인하는 등 호우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올해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차단시설 운영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김민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이 참석했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21일에도 영귀미면 신봉리(궁터길 137-9)를 비롯해 지난해 수해복구 지역을 방문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및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김광수, 용준식, 황경화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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