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16:20:48
  • -
  • +
  • 인쇄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건양대병원 등 우수기관
▲ 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뉴스스텝]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하여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연 1회 실시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전소방은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에 대한 1차 평가와 종합평가인 2차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능력평가를 통해 사전 대비 등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엄병국 기업지원일자

충주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탄금공원에서 펼쳐

[뉴스스텝]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요가 올해 우륵문화제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앞에 선보인다.마수리농요 보존회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마수리농요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탄금공원 우륵문화제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 소리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무대에서는 △모짜기노래(절우자) △모심기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뉴스스텝]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