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금호타이어 제2공장 화재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6:30:44
  • -
  • +
  • 인쇄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논의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금호타이어 제2공장 화재현장 방문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9일 오후 금호타이어 제2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안평환 위원장 등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경 화재가 발생한 광산구 송정동 소재 금호타이어 제2공장을 찾아 소방활동 및 피해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속한 사고수습과 사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사고는 타이어 기본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하여 공장직원 1명,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 관계자와 근로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시의회는 재발방지와 사후 처리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