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 2024년 첫 정기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6:30:23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비 사용승인(안).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보수규정 일부개정(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2023년도 문화도시 사업추진 결과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올해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하며 원안의결 했다. 또한 2024년 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브랜드 구축을 위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코스 개발로 7개 보물 스탬프 투어와 수학여행단 버스 임차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리시네마를 올해부터 재단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법정문화도시 2년 차 사업을 올해는 내실 있게 준비하여 우리 문화에 깃든 치유
정신을 생활화하는 치유문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군민의 요구에 부합 하는 군민 행복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