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신속한 시정 현안 챙기기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6:30:09
  • -
  • +
  • 인쇄
주요업무계획 마무리 후, 취약지역 및 주요 사업현장 방문으로 입체적 행정 기대
▲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신속한 시정 현안 챙기기

[뉴스스텝] “산적한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체감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국소별 릴레이 주요 업무 계획에서 신속한 현안 챙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의 로드맵,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챙겨, 연초부터 차질이 없이 추진토록 독려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국소별 주요 업무 계획을 마무리한 후, 빠른 시일 내 관내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행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군산 시정을 빠르게 파악하여 부서별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타이밍에 진행되는 회의.”라며, “특히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