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6:20:11
  • -
  • +
  • 인쇄
2025년 3월 15일까지 동파긴급지원반 운영
▲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홍보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피해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동파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파긴급지원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반 30명으로 구성, 24시간 운영되며 한파 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형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 수도계량기가 파손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많으니 각 가정에서는 수도시설의 보온에 관심을 기울여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 교체가 필요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실로 연락)에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계량기 기준으로 집안의 수도관 또는 수도꼭지가 동파된 경우에는 집주인이 조치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