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활성화재단, 문화제조창~육거리 활성화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3 16:20:35
  • -
  • +
  • 인쇄
도시재생 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 연계‧실행 추진
▲ 청주시활성화재단, 문화제조창~육거리 활성화방안 모색

[뉴스스텝] 청주시활성화재단 황종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지난 11일 문화제조창에서 육거리까지 도보로 도시재생 사업 및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그간 시에서 10여 년간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과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연계할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문화제조창에서 출발해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우암동 중앙로 일원의 동네상권발소 공모사업 현장, 육거리시장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연계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사업들과 추진 중인 사업들을 연결하는 테마를 바탕으로 사업을 발굴‧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1월 출범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에 도전해 5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농촌활성화를 위해 상당구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지역 거점시설 등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