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24 글로벌 ESG 제주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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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전(前)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 기조 강연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제주포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등 제주를 대표하는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6일 ‘2024 글로벌 ESG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ESG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 스위스 환경부장관, 전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한 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세계자원포럼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일청 UN사회개발연구소 선임연구조정관,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장,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등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융합된 미래의 ESG 기업 모델 비전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EY한영회계법인, ㈜대신경제연구소, 롯데케미칼 등 국내·외 대표 기업 ESG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한국환경공단, 주한덴마크대사관, 하와이 관광·컨벤션뷰로 등 공공부문에서도 함께하며 기후변화 등 환경 분야 외 관광과 교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ICC JEJU는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 ESG 제주 포럼’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ESG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청정 제주를 중심으로 한 ESG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UN사회개발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전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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