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오는 9일 제1회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6:40:18
  • -
  • +
  • 인쇄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제1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는 내·외빈 및 농업인 5개조합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끼 테라리엄 체험, 전통차 시음회, 우수농축산물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나누기’를 통해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어울림 마당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진행으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농업인의 자긍심과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