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강원·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6:35:32
  • -
  • +
  • 인쇄
15일부터 16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서 개최 … 40여 개 로컬크리에이터 모여
▲ 강원혁신센터, 강원·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 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예, F&B,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원도,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서피비치에서 운영하는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 등 레저 프로그램과 재즈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강원도 곳곳의 로컬크리에이터 공간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현장을 경험했던 강원혁신센터 ‘로컬 게더링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캠핑 테마의 여행 콘텐츠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영월의 지질·문화 교육에 기반한 여행 프로그램 ‘행복한삶을주는 협동조합’, △양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주)까미노사이더리’, △반려식물 E커머스&케어 플랫폼 ‘피디알브이 주식회사’ 등 4개 로컬크리에이터가 IR 피칭에 나선다.

이번 로컬 페스타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비치 요가와 플랫보드는 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해야한다. 일정과 참여기업 등 보다 자세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컬페스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센터가 매년 연말 강원도 전역의 로컬 기업들과 함께 마련하는 정례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수도권 기업들도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피비치’는 연간 2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양양의 대표 앵커 스토어로, 올해 로컬 브랜드 창출 사업에 선정되면서 양양 현북면 일대의 골목 상권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 특성을 반영한 지역 브랜드를 구축과 예비 창업자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