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7 16:35:21
  • -
  • +
  • 인쇄
경상남도가족센터, 한부모 이주여성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 추진
▲ 경남도,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남도가족센터는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한부모 이주여성 가족의 한결같은 봄날)인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통합 캠프)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컨소시엄 4개 기관(거제시․ 김해시․양산시가족센터,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이 참여해 도내 한부모 23가정과 지원 담당자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통합캠프)’는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내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심리·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연희 센터장은 “이번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이주여성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이주여성 가정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