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이장회의 및 기관‧단체 단합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6:35:20
  • -
  • +
  • 인쇄
▲ 거창군 웅양면 이장회의 및 기관‧단체 단합대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7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8월 이장회의 및 기관‧단체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 웅양면 직원, 농협, 파출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8월 이장회의를 마친 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이장자율협의회에서 무더위에 면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하는 기관단체를 위해 말복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라는 의미를 담아 여름 보양식인 닭백숙을 대접했다.

곽희복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단합대회 이후에도 더욱 활발히 소통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웅양면 발전을 위해 단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이장자율협의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정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이장자율협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