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유스데이 버스킹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6:26:16
  • -
  • +
  • 인쇄
1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거리공연·프로그램 행사 진행
▲ 청소년과 함께하는 유스데이 버스킹 성료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한 ‘유스데이 버스킹’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면서 또래와의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거리공연에 밴드 5팀과 노래 3팀, 댄스 1팀 등 9개 팀이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거리공연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도하에 대학생 응원단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친구와 가족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낀 경험을 편지로 풀어내고, 양말목을 활용한 사과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등 각양각색의 체험활동으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의 기회를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매우 뜻깊었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