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홍지윤, 감성 폭발 '내장산' 100점 완승! 정서주와 듀엣까지 '완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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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방송 캡처]

[뉴스스텝]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서울 가 살자'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며 품격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홍지윤은 대결 전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끌었다. 상대 팀 나상도와 안성훈을 향해 "오늘 두 오빠 잡으러 왔다.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상에 이런 저런 일이' 코너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동료들로부터 바비 인형 비주얼과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이 폭로된 것.

'홍지윤은 얼굴을 너무 막 쓴다'는 제보를 보낸 김의영은 "지윤이 SNS를 보면 이상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더라. 그렇게 예쁜 얼굴을 막 쓸 거면 저나 주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은가은 역시 "지윤이가 다들 공주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선머슴이다. 엄청 털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지윤은 "예쁘게 꾸미는 건 무대에서 많이 보여드린다. 사실 SNS가 진짜 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홍지윤은 5라운드에서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했고, "아현 씨가 '트롯바비'라고 불린 걸 들었는데, 트롯바비는 하나밖에 없다"며 배아현을 견제했다.

홍지윤은 '내장산' 무대를 통해 구성진 목소리와 성숙한 가창력으로 실력을 과시했고,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 결과 홍지윤은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

홍지윤과 정서주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를 선곡했고, 정서주와 첫 듀엣을 펼치는 홍지윤은 "경연 때 서주를 응원한 이유가 서주가 결승 때 불렀던 '바람 바람아'를 제 동생이 가이드했다. 이 노래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홍지윤은 정서주와 함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무대에 이어 듀엣 무대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홍지윤의 저력이 돋보였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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